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3년이 남았습니다.

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회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타임캡슐봉인식 행사를 알펜시아에서 개최하였습니다.

영하 10도 강추위 속에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.

조직위 홍보대사인 '피겨 여왕' 김연아도 자리했네요.

참가자들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3년 뒤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여 타임캡슐에 담았습니다.

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홍보대사는 “올림픽을 통해 평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우리나라 선수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게

응원하겠다”고 말했다고 하네요.

타임캡슐은 조직위 사무실에 보관한 뒤 올림픽 개최에 맞춰 개봉할 예정입니다.

이 타임캡슐은 메모리박스의 전시용 중형캡슐F형입니다.

<사진출처:조선닷컴,연합뉴스>